xy가 아니라 z다: 경쟁사는 온라인 베이킹 클래스 콜로소(Coloso)

 

 

<Brand Making Flim> 네 번째 Page

NANAS OVEN 경쟁자가 온라인 클래스 Colos라고?!

 

 

 

<고객 재방문율이 50% 넘는 이유> 스토리를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O

 

 

2021.04.14 - [브랜드 메이킹 필름] - 고객 재방문율이 50% 넘는 이유 [1]

고객 재방문율이 50% 넘는 이유 [1]

 

2021.04.15 - [브랜드 메이킹 필름] - 고객 재방문율이 50% 넘는 이유 [2]

고객 재방문율이 50% 넘는 이유 [2]

 

 

 

경쟁사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 

 

 

"네가 서 있는 판을 읽어라"

"적을 알기 전에는 섣부르게 나서지 마라"

"적벽대전에서의 승리도

상대를 아는 데서 시작했다"

이런 얘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시장 흐름을 읽고

내가 취해야 할 액션의 크기와

수준을 정하는 일은

비겁한 것이 아니라, 현명한 일입니다.

 

나나스오븐은 경기도 광명에서

오프라인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의 경쟁사는 어디일까요?

 

막연하게 드는 생각은...

"광명 근처에서 클래스를 진행하는

베이킹 공방과 1차적으로 경쟁할 것이고,

베이킹이라는 다양한 카테고리 중

구움 과자와 케이크에 집중하고 있으니

카테고리를 좁혀서

경쟁사를 한정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조금 더 나아간 우리의 생각은 다릅니다.

나나스오븐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광명은 고객 분들의 거주 or 활동 지역과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안동, 청주, 군산, 인천 등

멀리서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나나스오븐 클래스가가 가진

분명한 장점이 있을 땐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주십니다.

 

또, 카페에서 판매하기 좋은

디저트 라인업을 찾고 계시는 사장님

혹은, 나만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사장님들은

쿠키, 스콘, 케이크, 마카롱 등

특별히 카테고리를 가려

클래스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경쟁사는 어떤 기준으로 가려내야 할까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우리가 진짜 경쟁해야 할 대상은...

창업 클래스 or 취미 클래스를 위해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본질적인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미디어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그 곳이

유일한 나나스오븐의 경쟁사입니다.

 

 

나나스오븐이 온라인 클래스 Coloso를 경쟁사로 꼽은 이유

 

 

취미를 온라인 클래스로 즐기는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베이킹도 예외는 아닙니다. 

카페 판매 디저트를 고민하는 창업자부터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홈베이킹러까지 아우르는 클래스.

유명한 제과 파티시에의 강의를

집에서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는 장점,

그것은 분명 고객에게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기반의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는

나나스오븐은

온라인 쿠킹 클래스가 있는

콜로소(Coloso)를

우리의 강력한 경쟁자로 꼽았습니다.

 

출처: 콜로소 홈페이지 www.coloso.co.kr

 

 

 

경쟁사 조사로 차별화 포인트 찾기 

 

 

콜로소에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든 디저트 브랜드를 수집했습니다.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

클래스만 운영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머랭과 초콜릿, 구움 과자, 케이크까지

카테고리도 다양했습니다.

수집하고 나니, 20개가 훌쩍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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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별 브랜드가 가진 아이템,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자사와의 차별점 POD(Point Of Different)을

중점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조사를 통해 확실히,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킹 클래스를 주로 운영하면서

팝업 형태로 구움 박스를 판매하는 브랜드.

베이킹 재료 Kit를 제작해 배송하고

수강생분들이 원하는 환경에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형태의

라이브 클래스를 시도하는 브랜드까지.

 

해피해피케이크, 가루하루, 슈가레인 등

몇 개의 경쟁사를 추려서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더 자세하게 조사해 보겠습니다!

 

 

 

가격과 클래스의 질과 같은

x와 y가 아니라, z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창출해나가는 브랜드의

다양한 사례를 수집해보려고 합니다. 

더 많이 보고 청취할수록

판은 잘 보이니까요 :P

 

대한민국 1등 브랜드를 수 십 개 만든

노희영 대표님이 남긴 인상 깊은 말!

"우리는 경쟁사를 재정의 할 필요가 있다.

빕스의 경쟁사는 아웃백, 애슐리가 아니다.

고객들은 빕스에서 밥을 먹고

아웃백을 찾아 나서지 않는다.

맛있는 디저트 가게가 어디인지 아는가?"

 

 

www.instagram.com/nanas_oven

 

 

 

다음 페이지는
나나스오븐의 경쟁 브랜드를
직접 찾아 나서는
스토리입니다.
기대해주세요.